이상한 마을의 후속작이자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 입니다.
이상한 상자를 정말 재밌게 했었는지라 악마의 상자는 발매 당일 날 마트에 가서 구입했었네요.
안타깝게도 이 작품이 한글화 된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ㅠㅠ
생각보다 판매량이 잘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최후의 시간여행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는데...
요즘 인기있는 요괴 워치도 완구만 발매하고 게임은 발매를 안하는 것을 보니까
얘네 그냥 한국에서 장사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저 왼쪽 상단에 안톤을 보고서 꽤 무섭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지금봐도 조금 무섭기는 하네요...
패키지 뒷면에는 대략적인 스토리가 적혀 있습니다.
패키지 개봉!
DS 카드 모습입니다.
여담으로, 이상한 마을은 북미판 폰트를 기준으로 한국판 타이틀을 만들었지만
악마의 상자는 일본판 폰트를 기준으로 한국판 타이틀을 만들었습니다.
전에 누군가 마신의 피리, 영원의 가희까지 한국판 타이틀을 만든 사진을 봤었는데,
꽤 잘 만들었더군요.
설명서와 광고지 입니다.
악마의 상자 패키지에는 이렇게 '몰렌트리 특급열차'의 티켓이 들어 있습니다.
이 티켓을 이용한 수수께끼가 게임 내에서 나오죠.
티켓의 모습입니다.
고이 잘 모셔둬서 상태는 깨끗하네요.
악마의 상자는 더빙까지 했을 정도로 정식 발매에 큰 정성을 들였지만
결국 후속작 발매에는 실패했네요...
한국어 음성이 듣기 좋았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찾아보니까 인터넷에 물량이 없는 걸 보니까 판매량이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음... 수수께끼를 로컬라이징하기 힘들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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